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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1 개인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맙시다. 5

개인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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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 글
글쓴이 : 타이킨 - Title : 서태지 싱글 음반은 왜 만원이나 받는가?

2. 대상 글에 대한 간단 요약
굳이 말하자면, 왜 앨범을 내는데 이렇게 냈느냐, 그리고 이렇게 냈느냐 하면서 비싸다고 투정하는 정도의 글?
인거 같네요.

3. 저의 의견

 위의 분의 글을 보고 느낀거지만, 솔직히 말이 않되는 의견으로 글을 쓰셨네요.
 상품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비판하는 그런 글인듯.
 자 위의 분의 글은 3월 10일 발매된 서태지 대장님의
 
서태지 8집 2nd Single - Atomos Part Secret
 입니다.
 
 스크린샷으로 이야기할때 딴 이야기 하실 분 있을 까봐 상품 정보 페이지 링크 해놓겠습니다.

 가격은 INTERPARK에 올라와있는 정보를 사용하겠습니다.
 


정가 1만2천원에 할인가 1만 400원 이네요.

일단 타이킨 님은 곡이 4곡 밖에 없는데 왜 1만원이 넘어가느냐를 걸고 가시는데

같은 곡수에 비교 할만한게 요즘 나온건
비(Rain) - ReCollection 밖에 없을거 같네요.


타이킨 말씀대로라면 비 앨범도 결국 기본 가격은 5000원 정도 나와야 된단 소리고, 그럼 부록 값으로 2만8천원이 나간다는

소리인데...

이건 뭔가 말이 안되는 군요.

가격은 저희가 맘대로 정하는게 아닙니다. 유통사 - 소속사 - 가수가 협의해서 정하는 거지.

다른 앨범을 예로 들어볼까요?

곡 수는 6곡이지만 요즘 미니앨범으로 다시 활동 중인 
다비치(Davichi) - Davichi In Wonderland 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뭐. 정가가 서태지 대장의 앨범이 좀더 비싸긴 하네요.

하지만 타이킨님 말씀대로 하면 이 앨범은 기본 7500원 대가 되야 되는거 아닌가요.

4곡에 5천원이라고 하셨으니까요.

근데 정가가 1만1천원이군요.

위는 그냥 설명하기 위한 간단한 예제였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타이킨이라는 분은 자기 기준에 맞춰서 가격을 직접 결정을 하고 왜 그것보다 비싸느냐 따지시는데

일단 구매를 하시고 그런 소리를 하시길..

어느 누구가 비 앨범을 사는데 앨범이 얼마여서 비싼데 내가 알기엔 얼마여야 된다. 근데 왜 비싸냐. 이러고 따집니까?

아니죠?

좀 생각을 해보고 따집시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그걸 타이킨님 기준 하나로 4곡에 5천원이란 기준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참 답답합니다.

아래 사진은 타이킨 님이 쓰셧던 전문입니다.


1번 문제.
어느 곳에서 4곡 짜리 싱글 앨범을 5000원에 파나요?

증거가 있나요?

그걸 밝혀 주셔야 맞는 이야기가 되지요.

안그러면 이건 개인 기준이지. 

다른 사람들도 아는 기준이 아니랍니다.

2번 문제.
저기요.. 디지털 음반이 싱글 앨범인데 왜 LP 시절 설명이 나오나요.

뭔가 착각하신건 아닌지요. LP는 옛날의 유물일 뿐입니다.

지금 이게 발매되고 있다. 그런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거라면... 세대 차이 엄청 나시네요;;

LP 시절 기준과 지금 디지털 싱글 앨범의 기준은 당연히 차이가 납니다.

3번 문제.
정확히 알지도 못하시면서 폭리를 취한다고 하시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그런것도 모르면서 타이칸님만의 기준으로 몇배로 비싸게 팔고 있다 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앨범이 다 똑같은 거겠지요.

4번 문제.
이건 뭐 좋은 인터뷰네요.

근데 분명히 님도 아시겠지만, 서태지씨는 TV 쇼(음악방송)에 잘 않나오는걸 잘 아실테죠.

나와도 다 선녹하고 방송된다는 것두요.

그것은 그만큼 서태지 대장이 더 좋은 노래를 만들고 들려주기 위해서 그러는 겁니다.

근데 어디가 비교를 해서 이기적이라는 겁니까.

여하튼 모르는 분들이 더 어렵게 적으실려구 하시네요.

마지막으로.

싱글은 곡 수로 가격을 따지는게 아닙니다.

완성도 즉 곡의 완성도로 따져야지요.

구매자가 맘에 들어하고 한다면 지금 가격보다 더비싸도 사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물론 그렇구요.

더 좋은 음반을 비싼 가격에 판다고 않살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곡수로 가격을 논할게 아니라 전체 적인 완성도나 그런걸 보고 판단하시길.

그것보단 그냥 비교를 마세요.

아니면 mnet 같은 사이트 사용해서 mp3로 다운받으시던가요..

그건 한곡에 500원이니까요.

저는 노래를 잘 아는 사람은 아닙니다. 또한 일명 빠순도 아닙니다.

왜냐면 해체 전까지 무지 좋아하다가 6집 정도에 잠깐 맘에 않들어서 돌아 섰던 적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서태지 대장이 좋습니다.

왜냐면 노래에만 집중하고 더 좋은 노래를 만들어서 들려줄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기 때문이죠.

선녹도 직접 다 꾸며서 한다죠.

그런걸 무시한체 가격을 내맘대로 정해서 비교하시는 당신은 정말 우후훗.. 바보.

이상.. 노래에 대해 잘 모르는 한 블로거였습니다.

허접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싸움은 자제를 해주세요^^

단지 써져있는 글에 대한 비판 글일 뿐이니까요.

그럼..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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